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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1 07:19
문 대통령, 오늘 종교지도자 초청 간담회...'통합 메시지' 주목
 글쓴이 : 공어용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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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로 주요 종교 지도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엽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7월 불교 지도자들과의 오찬 이후 석 달 만이고,

국내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한 번에 만나는 것은 지난 2월 7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난 뒤 8달 만입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조국 정국을 거치며 진보와 보수 진영 간 갈등이 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종교계가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종교계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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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옥중편지를 작성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최순실씨(사진=이데일리)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최순실의 옥중 편지가 공개됐다”라며 “어제 보수세력의 장외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점에서 묘한 여운이 남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편지가 의도했음직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동정론과 역사 부정은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다”이라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의 파란과 그 후과를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고 탄핵무효까지 선동하는 현실에서 최씨의 편지는 국민들의 마음을 허탈하게 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국민이 보고 싶은 것은 최씨의 편지가 아니다. 박 전 대통령이 국민께 올려야 하는 사죄의 편지이고 탄핵을 자초했던 자유한국당이 써야 할 참회록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최씨는 “애당초 대통령님은 죄가 없었다. 대통령 곁에 머물렀던 죄로 저만 죄를 지고 갔으면 됐을 문제”라며 “한순간의 거짓이 진실을 가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 생이 있다면 절대 같은 인연으로 나타나지 않겠다”며 “이 생이 끝나는 날까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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